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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전략 노트

불황기에는 새로운 광고 방식에 도전하라

광고는 그 형태에 따라 4대 매체인 TV, 신문, 라디오, 잡지와 뉴미디어인 인터넷, 케이블TV 등을 통해 광고를 하는 ATL(Above the Line) 활동이 있고, 이벤트, 전시, 스폰서, PPL, CRM, DM 등 미디어를 통하지 않고 직접 대면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BTL(Below the Line) 활동이 있다.

2005년 칸 국제 광고제 옥외부문 금상을 수상한 이코노미스트 광고
사람이 전구 아래로 지나가면 센서가 감지해서 전구에 불이 들어오는 아이디어로
"이코노미스트는 독자로 하여금 새로운 지혜를 만드는 매거진"
이란 슬로건을 잘 전달한 광고

ATL 광고

4대 매체와 뉴미디어를 적극 활용한 광고 활동은 여전히 효과적인 광고 방식이다. 특히 키워드 광고는 타겟 광고라는 면에서 아직까지는 최고의 광고방식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키워드 광고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매스 마케팅 형태라 비용이 너무 많이 든다는 부담이 있다.

BTL 광고

그래서 최근에는 세분화 된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하는 방법으로 BTL 광고를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영화 포스터를 래핑한 차량이라든지 저녁 회식 자리에 새로 나온 주류를 소개한다든지 새로운 드라마에 소품을 협찬한다는지 하는 사례가 많이 늘고 있다. 블로그를 통해 상품 체험을 하고 블로그에 사용 후기를 올리도록 하는 것도 일종의 BTL 광고 방식이라고 할 수도 있겠다.

[ 빅앤트 작품 ]


빅앤트 인터내셔널

최근 빅앤트 인터내셔널이란 광고,디자인 전문회사가 화제다. 블로그 검색을 해 보면 빅앤트 인터내셔널의 작업들이 어떠했는지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 빅앤트야말로 BTL 광고 방식에서 최근 가장 혁신적인 결과물을 내고 있는 업체라고 할 수 있겠다.

경기가 불경기가 될수록 전통적인 ATL 방식의 광고보다는 소비자들과 즐겁게, 긴밀하게 소통할 수 있는 BTL 광고 방식이 더 효과적일 것이라 생각된다. 끊임없이 변화하고 도전하는 자만이 시장에 살아남는 시대가 와 버린 것 같다.

BTL 광고 사례

. 옥외광고
. 전세계 인터랙티브 광고는 진화중
. 트럭 래핑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