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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일기장

세잎 클로버의 행복에 감사할 때 네잎 클로버의 행운을 찾게 된다.


오늘 아침 한참동안 보지 않았던 책을 펼쳤는데 언제 넣어두었는지 모르는 네잎 클로버가 책갈피 사이에 있었다. 아마 언젠가 네잎 클로버를 발견하고선 책 사이에 끼워둔 모양이다. 문득 네잎 클로버가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것이 언제, 어디서부터 유래되었는지가 궁금했다. 잠깐의 구글링으로 검색해 본 결과는 네잎 클로버나 세잎 클로버로 운영되는 블로그가 제일 많이 보였으며 각종 지식인들의 답변이 있었다.




고대 영국의 드루이드(Druid)교도들은 네잎 클로버가 희귀했기 때문에 신성시 했고 그로부터 유래되었다는 글이 보이는데 조금 더 자세한 자료를 찾아봐야겠다. 클로버의 꽃말과 관련하여 지금도 마음에 와 닿는 것은 네잎 클로버는 '행운'의 꽃말을 가지고 있는데, 세잎 클로버는 '행복'이란 꽃말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첫번째 잎은 희망, 두번째 잎은 사랑, 세번째 잎은 행복, 네번째 잎은 행운의 의미가 있다고 한다.

혼자라고 생각할 때 희망을 가지고, 둘이 만나 사랑을 하고, 또 셋이 모여 행복한 느낌을 나눈다는 것이 여러가지 상황에 비유로 적용될 수 있겠단 생각도 든다. 우리 주위에 늘 함께 있는 것들에 대해 행복해 하고 늘 감사해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아침이다.
직접키우는 네잎클로버 미니화분 2개 1set
판매가격 9,900 원
직접키우는 네잎클로버 미니화분 2개 1set.

클로버의 각 잎마다 의미가 있는 것은 처음 알게 되었다. 희망, 사랑, 행복, 행운... 지금 내게는 '희망'과 '사랑'이 더욱 필요한 것 같다. 그리고 내가 가지고 있는 것에 대한 감사하며 행복할 수 있기를... '행운'... 그건 덤으로 주어지는게 아닐런지? ^^ 이 글을 읽게 되는 모든 분들께 아주 작은 '행운'이라도 함께 하길 기도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