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기일식, 달이 태양을 삼키다.

개기일식에 대한 뉴스가 어제부터 계속 나온다. 태양 - 달 - 지구의 순서로 배치가 되면서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을 말하는데 마치 태양이 달을 삼키는 듯한 모습이다.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관측되는 것은 부분 개기일식으로 달이 태양의 80% 정도를 가린다고 한다.

[ 출처 : encyber.com ]

우리나라에서는 9시 30분경부터 약 1시까지 개기일식을 관측할 수 있고 흐린날 정도로 어두워진다고 한다. 서울에서는 코엑스 광장에서 개기일식 관측용 태양안경을 무료로 나누어 준다고 한다.

개기일식에 대한 정보 확인

이번 개기일식에 대한 정보를 더 확인하고 가까운 관련 행사장을 알아보기 위해서는 아래 사이트를 방문하면 된다.
사이트에 들어가보니 2009년이 '세계천문의 해'라고 한다.

http://www.astronomy2009.kr/solar_eclipse/page_00.aspx

[ 2009년 7월 22일 일식경로, 출처 : NASA ]

일반 선글라스는 아주 짙은 선글라스가 아니면 태양을 바라볼 때 눈이 상한다고 하니 무리한 도전을 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순간의 호기심으로 눈에 이상이 생기면 안될테니~ 크흐~

오늘 오후에는 또 호기심 많은 작가님들의 개기일식 사진이 올라오지 않을까 한다. 나중에 9시 반에 하늘 한번 쳐다봐야겠다~ 짙은 선글라스를 어디서 구하나~ 크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