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아트, 상상하면 현실이 된다.

포토샵을 활용한 디지털 아트는 제가 늘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분야입니다. 우연찮게 조형준님을 만나게 되어 그동안 좀 미뤄왔던 디지털 아트 작업을 조금 더 깊이 해 보려고 합니다. 얼마전 지인들과 촬영한 스튜디오 사진 중 하나로 디지털 아트 작업을 해 보았습니다.

디지털 아트 작업은 기본적으로 개인의 "상상력"과 "창의력"이 기본이 됩니다. (제가 상상력과 창의력이 뛰어나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점이라는거죠. 스튜디오 촬영을 하든 야외촬영을 하든 촬영을 할 때 이런저런 상상을 하면서 촬영을 합니다. 이런 장면, 이런 포즈, 이런 표정에서는 나중에 어떤 후보정 작업을 하면 좋겠다... 라는 식의 상상이죠.

모델 정효린은 귀여운 표정부터 여성미가 풍기는 표정까지 다양한 표현이 가능한 모델이라 좋았습니다. 가끔 표정이 너무 단조롭거나 얼굴만 이쁘고 표현력이 부족한 모델을 만날때면 좀 난감하죠~ 촬영한 사진 중 일부로 몇 가지 작업을 더 해 보려고 하는데 아래 사진과 같은 상상을 해 보았습니다.

요즘 공중부양이 유행인 듯 합니다~ ㅋㅋ 날개를 달아 주려니 너무 식상한 듯 하여 그녀를 위한 행성을 따로 하나 만들어서 그 행성에 가둔 다음 행성 자체가 내려앉는 상상에 뭔가 환영을 위한 이벤트를 위해 번개도 쳐 주고 번개에 의해 불도 나고 그런 상상~~ 하지만 그녀의 표정은 완전 진지하죠~ ^^

디지털 아트, 상상하면 현실이 되는 세상입니다~ ^^

+++

항상 이런 작업은 역시 이미지 소스가 문제가 될텐데 인터넷 서핑 중 짬짬이 저장해 두었던 것이라 저작권에 문제가 되면 삭제하도록 하겠습니다. 원래는 스탁이미지를 구입해서 작업을 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