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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디자인 하고 싶은 딸이 주문한 책

T1M 2010. 12. 22. 13:57

아들과 달리 딸은 5학년때까지 3개월에 한번씩 꿈이 바꼈습니다. 수의사, 동물조련사, 탐정, 법의학자, 뮤지컬배우 등

6학년 되면서 적극적으로 디자이너에 대한 얘기를 해주고 그쪽으로 관련정보를 많이 알려주었습니다~ 뉴욕에 있는 애들 고모가 패션 디자인을 하고 있는 것도 긍정적인 자극이 된것 같구요~

인테리어 디자인이랑 산업디자인쪽으로 관심을 가져보라고 얘기중에 있습니다. 진작에 뱀부 타블릿을 사 줬었구요~ (50%지원)

그전에 사준 책이 '석가의 실전 페인터9'이었는데 X버전이 나왔다고 이번엔 지가 알아서 주문을 하네요~

애들한테 교보문고 아이디를 알려주고 사고 싶은 책 있으면 언제든지 장바구니에 담아두라고 합니다. 그러면 저나 반쪽이가 책 주문할때 같이 주문해주거나 먼저 주문해 줍니다 ^^ 이 방법 괜찮더라구요~ 요즘은 책 값도 일부는 반만 대줍니다~ 애들이 한번씩 받는 용돈을 모아서 저기책 자기가 사라고 하거든요~ 그럴땐 50%정도 지원해 줍니다 ^^

암튼 딸아이 이번 방학때 계획은 전자기타와 페인터 익히기입니다~ 지난번 전자기타 입고 된 날 주문안했더니 다음날 다시 품절되어서 계속 잔소리 듣고 있는 중입니다. ㅋㅎ 전자기타가 도착하는 날 다시 포스팅하겠습니다 ^^